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가대표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해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감사를 9월 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축구협회 감사는 감독 선임 문제뿐만 아니라 협회의 전반적인 문제를 조사하고 있으며, 중대한 절차적 하자나 법률 위반이 발견되면 감독 선임 무효도 검토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축구협회가 하나은행에서 600억원대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한 것을 놓고는 "원래 (문체부의)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, 그렇게 안 한 것 자체가 위반"이라며 "절차상의 문제 등을 따져 관계자 징계를 요구하고 다른 조치도 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정몽규 축구협회장의 4선 도전에 대해선 "기본적으론 안 되게 돼 있으나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허가하면 할 수 있다고 돼 있는데, 아마 공정위가 정말 공정하다면 다시 출마하기 어려울 것"이라고 사실상 부정적 견해를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이대건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82714374180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